브릿지코드, 신한투자증권과 전략적 협약…기업승계형 M&A 자문 확대
(왼쪽부터) 박상민 브릿지코드 대표와 정근수 신한투자증권 CIB총괄사장이 지난 12일 신한투자증권 본사에서 열린 MOU 체결식을 기념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신한투자증권)
중소기업 전문 M&A 자문사 브릿지코드가 신한투자증권과 기업승계형 중소·중견기업 M&A 자문 서비스 강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업 오너 고객을 대상으로 금융, 세무, 지배구조를 아우르는 '기업승계형 M&A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친족 승계가 어려운 기업을 위한 '제3자 기업승계형' M&A 자문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브릿지코드는 중소기업 특화 M&A 자문 역량을 바탕으로 기업의 생애주기와 오너의 니즈를 결합한 맞춤형 실행 전략을 도출할 예정이다.
특히 브릿지코드는 이번 협약에서 중소형 M&A 자문의 핵심 실행 주체로 역할을 수행한다. 브릿지코드는 M&A 전문 인력과 정교한 데이터 분석 역량을 기반으로 중소기업 M&A 자문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공식 M&A 자문기관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했으며, 연간 수천 건의 M&A 상담과 누적 수조 원 규모의 자문 사례를 보유하고 있다.
브릿지코드와 신한금융그룹은 지난해 12월 24일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기업승계형 M&A 활성화' 정책 방향에도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신한금융그룹은 이를 위해 그룹 내 은행과 증권(신한 Premier, CIB) 등 각 기능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기업승계 매트릭스(Matrix)' 체계를 구축하고, 은행과 증권 애자일 조직을 중심으로 이번 협약과 함께 1단계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월 150만원 견디느니, 美 가서 5억 벌죠" 서울대...
브릿지코드 관계자는 "많은 중소기업 오너들이 승계 문제로 기업의 존속 자체를 고민하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신한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브릿지코드가 보유한 중소·벤처기업 특화 자문 노하우를 더욱 폭넓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기업의 영속성을 지키는 일은 곧 국가 경제의 근간을 지키는 일인 만큼 현장 밀착형 자문을 통해 최적의 승계 해법을 도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