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신세계, 목표주가 45만원으로 상향…백화점 높은 성장세”
키움증권은 10일 신세계에 대해 백화점 성장세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45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대형점 리뉴얼 효과로 백화점 업체 중에서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이는 가운데 고마진 패션 상품군의 성장세가 확대되고 있다"며 "특히, 춘절 시즌 이후에는 중국인을 중심으로 외국인 관광객 증가세가 강화될 가능성이 높아 전사 실적 전망치가 추가로 상향될 수 있다"고 밝혔다.
신세계는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725억원으로 높아진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다. 백화점 기존점 매출 증가, 할인율 축소 및 공항점 매출 증가에 따른 면세점 흑자전환, 호텔 및 백화점 강남점 매출 호조에 따른 센트럴시티 실적 개선 등이 두드러졌다.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1449억원으로 전망된다. 국내 주요 기업 호실적, 주식 시장 강세 등에 힘입어 백화점에서 명품·패션 등의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다. 주요 자회사의 실적 개선 모멘텀과 주주환원정책 강화도 주가 흐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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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미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하반기까지 백화점 성장세가 이어지는 한편, 면세 구조조정에 따라 효율화가 가속화될 전망"이라며 "패션, 뷰티, 호텔 등 계열화된 사업을 영위하는 자회사들의 실적 개선세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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