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김수연이 프랑스 작곡가들의 작품 위주로 오는 9일 예술의전당 IBK기업은행챔버홀에서 독주회를 한다.
풀랑, 쿠프랭, 바흐의 짧은 춤곡과 모음곡을 연주한 뒤 리스트의 순례의 해 제1년 '스위스' 중 6번째 곡 '오베르망의 골짜기'로 1부 연주를 마친 뒤 2부에서는 드뷔시의 전주곡 제1권을 연주한다.
공연의 부제는 '프랑스의 메아리(Echos Francais)'다. 김수연은 시대와 스타일이 다른 프랑스 음악들을 섬세하게 들려줄 예정이다.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드뷔시의 '프렐류드 1권'이지만, 김수연은 특히 주목할 작품으로 오베르망의 골짜기를 함께 꼽았다. 리스트가 세낭쿠르의 소설 '오베르망'에서 영감을 받아 작곡한 곡으로, 짧은 춤곡과 모음곡이 주를 이루는 이번 리사이틀 프로그램 중에서 비교적 긴 호흡을 지닌 작품이다. 주인공이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여정을 그리는 데서 오는 깊이감이 큰 울림을 준다.
김수연은 2021년 몬트리올 국제 콩쿠르 피아노 부문에서 동양인 최초로 우승을 차지했다. 몬트리올 심포니, 로열 필하모닉, 파리 챔버 오케스트라 등 다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했으며, 엘프 필하모니, 비엔나 콘체르트하우스, 밀라노 라 스칼라 극장 등 세계의 여러 무대에서 연주했다.
현재 독일 프라이부르크 국립 음대에서 프랑스 피아니즘을 대표하는 피아니스트 에릭 르 사쥬 교수와 학업을 이어가고 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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