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중견기업 양성"…중기부, '점프업 프로그램' 참여기업 모집
유망 중기업 3년간 밀착 지원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이 신사업·신시장 진출을 통해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점프업(도약·Jump-Up) 프로그램' 사업을 공고한다고 25일 밝혔다.
점프업 프로그램은 기술성·혁신성 등 성장잠재력이 우수한 유망기업을 선별해 글로벌 중견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4월 선발된 1기 100개사를 시작으로 5년간 총 500개사를 선발할 계획이다.
정부 주도의 일방적 자금 지원이 아니라 민간의 전문 역량을 최대한 활용해서 기업별 성장 과정을 밀착 지원한다는 면에서 의미가 크다는 것이 중기부 설명이다.
2기에는 신사업·신시장 진출 계획을 보유하고 있는 업력 7년 이상의 중기업을 모집한다. 선발된 기업은 디렉팅, 오픈바우처, 네트워킹, 정책연계 등 4가지 세부 프로그램을 3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우선 전문경영인, 글로벌 컨설팅사, 연구기관 등으로 구성된 디렉터·서포터가 신사업 방향과 전략수립, 기술문제 해결, 경영자문 등을 3년간 밀착 지원한다. 내년부터는 선발기업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서 글로벌 컨설팅사, 연구기관 등 디렉팅 수행기관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3년간 최대 7억5000만원 규모 오픈바우처도 발급한다. 신사업의 사업화에 필요한 비용을 기업 자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기업당 연간 2억5000만원을 지원한다.
해외진출과 투자유치를 위해 맞춤형 역량 강화와 더불어 해외기업·바이어, 글로벌 투자사와 직접 교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특히 내년에는 선발기업의 현지화를 위해 중진공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코트라 무역관 등 해외거점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아울러 중기부는 각 부처·기관과 협업해 융자·보증, 펀드, 연구개발(R&D), 수출, 스마트공장 등 성장을 위한 정책을 하나로 묶어 집중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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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인 내용은 중소벤처기업부 누리집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도약 프로그램 통합정보관리시스템에서 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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