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신문 경북협의회, “상호발전·애국심 고취 계기” 재일교포 네트워크 강화 위한 첫 발걸음
동경 민단·경북도민회와 민간교류 확대
고향과 동포사회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
㈔한국지역신문협회 경북협의회(회장 권혁만, 이하 협의회)는 지난 15일 "재외 동포 및 교류 활성화를 위한 해외연수" 일정으로 도쿄 처가방본점(妻家房本店, 동경도 신주쿠구 요츠야 3-10-25)에서 재일본대한민국민단 동경본부(단장 오영석) 및 동경 경상북도도민회(회장 최용일)와 상호 교류를 위한 만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연수단을 이끈 권혁만 회장을 필두로 재일 동포 사회의 구심점인 ▲민단 동경본부 오영석 단장, 신대영 부단장, 이서지 씨 ▲동경 경북도민회 최용일 회장, 이상일 부회장 ▲경북도의 해외거점인 경북도청 도쿄출장소 이정은 소장 등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했다.
사)한국지역신문협회 경북협의회(회장 권혁만)에서 경북 의성 지역 특산품인 의성마늘즙을 전달했다.사진 (좌)동경 경북도민회 최용일 회장-사)한국지역신문협회 경북협의회 권혁만 회장(우)사)한국지역신문협회 경북협의회 권혁만 회장-민단 동경본부 오영석 단장/김이환 기자
권혁만 회장은 인사를 통해 "이번 도쿄 연수는 경상북도의 매력을 일본에 알리고, 재일 교포 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하는데 지역 언론이 어떤 역할을 해야 할지 고민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우리 교포들의 이야기와 고향에 대한 생각들을 서로 나누며 민간 차원의 교류를 확대해 상호 발전은 물론 애국심을 고취해 가기 위한 의미 있는 행사"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발전적인 교류를 이어가자"고 제안했다.
이어 오영석 민단 동경본부 단장은 "민단은 고향의 발전을 위해 늘 노력하고 있으며, 언론과의 협력이야말로 양 지역의 소통을 돕는 중요한 통로가 될 것이며 함께 성장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 고국의 지역언론 관계자들과 이렇게 뜻깊은 자리를 갖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화답했다.
최용일 동경 경북도민회 회장도 "고향 경북의 소식을 전하는 지역신문협회와의 만남은 재일 동포들에게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정기적인 교류를 통해 경북과 도쿄 간의 경제·문화·관광교류를 더욱 활성화하고 고향과 동포사회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했다.
사)한국지역신문협회 경북협의회 "재외 동포 및 교류 활성화를 위한 해외연수" 재일본대한민국민단 동경본부(단장 오영석)및 동경 경상북도도민회(회장 최용일)와 상호 교류를 위한 만찬 간담회 개최 후 단체촬영/김이환 기자
원본보기 아이콘참석자들은 만찬을 나누며 경북 지역의 발전상과 재일 동포사회의 현황, 양측 간 협력 방안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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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지역 언론의 역할과 재외동포 네트워크 강화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며, 향후 정기적인 교류 프로그램 운영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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