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 인삼제조업체, '두바이 유기농 제품 박람회'서 174만달러 수출 협약
21만9000달러 현장 계약 성과
현지 바이어 홍삼스틱, 농축액, 캡슐, 절편, 에너지 드링크 등 제품에 관심
금산 인삼제조업체 4곳이 두바이 세계무역센터에서 열린 '2025 두바이 유기농 제품 박람회'에서 174만 달러의 수출협약(MOU)과 21만9000달러의 현장 계약을 이루는 성과를 올렸다.
금산군은 지난 2022년부터 4년 연속 두바이 전시에 참여하며 현지 시장 개척을 지속해 왔으며, 올해 박람해 참가 전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두바이 무역관을 통해 사전 바이어 발굴에 나섰다.
올해 아랍에미리트를 비롯해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쿠웨이트 등 국가에서 유통·건강기능식품 바이어가 금산인삼 홍보관을 방문했다.
현지 바이어들은 금산인삼 제품의 품질과 안정성에 주목하며 홍삼스틱, 농축액, 캡슐, 절편, 에너지 드링크 등 제품에 관심을 보였다. 이를 통해 현장에서 21만9000달러의 현장 계약도 성사했다.
참관객들은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스틱형·젤리형 제품에 대한 높은 선호를 보여줬다.
두바이 유기농 제품 박람회는 중동 유일의 천연 및 유기농 제품 전문 기업간거래(B2B) 무역전시회로 식품, 화장품, 생활용품 등 카테고리의 제품이 출품됐으며, 현지 유망 바이어를 초청해 참가사와 1대1 비즈니스 매칭을 주선하는 브이아이피 바이어 프로그램(VIP Buyer Program)을 개최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월 150만원 견디느니, 美 가서 5억 벌죠" 서울대...
신영희 인삼약초정책과 담당자는 "간담회를 통해 많은 실제 계약과 구체적 공급 논의가 이어졌다"며 "지속적인 현지 시장 조사와 제품 고급화를 통해 금산 인삼의 글로벌 위상을 더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