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상가서 발견된 조류 폐사체서 AI 검출
광주 한 상가에서 발견된 야생조류 폐사체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H5N1)가 검출돼 당국이 긴급방역에 나섰다.
18일 광주 남구에 따르면 지난 10일 봉선동 한 상가 테라스에서 청머리오리 폐사체가 발견됐다.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이 정밀 검사한 결과 지난 14일 고병원성 AI가 검출됐다.
남구는 이 상가로부터 반경 10㎞ 이내 주요 소하천 지역을 야생조수류 예찰 구역으로 설정하고 소독발판 등의 방역 시설을 설치했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와 함께 2차례에 걸쳐 현장 방역도 마쳤고, 인근 가금류 사육 농가 65곳에 방역을 강화해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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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1일 남구 소재 소규모 기러기 농장에서도 고병원성 AI(H5N1형)가 확인돼 방역 작업이 이뤄졌다.
호남취재본부 민찬기 기자 coldai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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