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한국에너지대상'서 기후부장관 표창 수상
96개 기관 실태 분석해 현장 컨설팅 시행
이상일 시장 "지속가능한 에너지 도시 구현"
경기도 용인시는 17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25 한국에너지대상'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기후부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이 상은 재생에너지 관련 기술 개발과 보급 확대, 수소경제 활성화를 통한 산업 발전 등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해 시상하는 정부 포상이다.
시는 에너지 절약과 효율 향상을 위한 정책 시행, 홍보·교육, 에너지 절약 문화 조성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에너지 효율 향상' 분야에서 표창받았다.
시는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통해 시장 집무실의 전등을 제거하는 작은 실천으로 시작해 다양한 에너지 효율화 시책을 펼쳤다. 특히 산하 96개 공공기관의 실태를 매달 분석해 에너지 사용량이 과도한 공공청사를 대상으로 현장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에너지 절약 활동을 벌였다.
이와 함께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6년 연속 공모에 선정됐다. 시는 RE100 선도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공공 유휴부지를 활용한 시민 참여형 태양광발전소, 신기술이 융합된 1㎿ 규모의 경관 개선형 태양광발전소를 구축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경기도형 미니수소도시' 제1호로 선정돼 과감한 예산 투입과 사업 추진으로 수소산업 활성화와 수소 자족도시 구축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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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의 에너지 효율 향상 분야와 관련한 시책이 공식적으로 인정을 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에너지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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