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은 18일 라온시큐어 에 대해 올 3분기 눈에 띄는 실적 개선을 기록하며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분석했다.
권명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올 3분기 실적은 매출액 159억8000만원으로 전년대비 7.0% 개선됐고 영업이익은 16억원으로 흑자 전환됐다"며 "3분기 영업이익 흑자는 2018년 이후 7년만"이라고 평가했다.
권 연구원은 이번 실적 개선 요인으로 세 가지를 꼽았다. 첫 번째는 제로트러스트(ZT) 기반 보안 강화 흐름이다. 그는 "통합접근관리 솔루션 '터치엔 와이즈엑세스' 매출액이 전년 대비 61%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두 번째는 일본 시장 확대다. 일본 금융권의 부정 접속·거래 증가로 생체인증 중요성이 커지면서 터치엔 원패스 사업이 확대되고 있으며 일본 증권사를 중심으로 다중 도입이 확산되고 있다. 세 번째는 모의해킹 사업이다. 3분기 화이트햇 컨설팅 매출이 전년 대비 30% 이상 증가했다. 라온시큐어는 국내 유일 프리미엄 모의해킹 전문기업으로 기업 및 정부기관에서 주목받고 있다.
향후 성장 모멘텀도 견고하다는 평가다. 정부가 다중인증 의무화를 포함한 범부처 정보보호 종합대책을 발표함에 따라, B2G뿐 아니라 B2B 시장에서도 FIDO 기반 생체인증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모의해킹 수요 역시 정부 기관·기업 해킹 사례 증가로 상시화될 가능성이 높아 모의해킹 시장 성장 시 직접적인 수혜도 기대된다.
아울러 모바일 신분증 사업 경험을 기반으로 사용처 확대에 따른 검증 솔루션 매출 증가 및 해외 진출 가능성도 예상된다. AI 보안 영역에서도 회사는 "AI 영상 기반 딥페이크 탐지 기술과 음성 변조 식별 '딥보이스' 기술을 모바일 백신 앱에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권 연구원은 "이와 더불어 국내 최초로 양자내성암호 기반 의료데이터 중계 플랫폼을 구축해 대형 병원을 중심으로 적용이 예정돼 있어 신사업 성과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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