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 정신과 전남 義 교육" 여수 학생들…바다에서 만난 독서
여수교육지원청 '글로컬독서인문학교' 출항!
독서·토론·탐방으로 배우는 역사교육 진행
전남 여수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지역주도형 글로컬독서인문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건강한 역사관을 갖춘 더불어 사는 민주시민 양성'을 비전으로 삼고, '독서인문교육 강화로 앎을 나누고 실천하는 전남 의(義) 교육'을 목표로 추진된다.
올해 글로컬독서인문학교는 '이순신의 여수, 그리고 바다'를 주제로, 지역 역사와 독서·인문교육을 결합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학생들은 충무공 이순신의 삶과 정신을 이해하고, 독서와 토론, 탐방 활동을 통해 역사적 사고력과 공동체 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운영 기간은 올해 5~11월까지 약 7개월간이며, 대상은 여수 관내 초등학교 5·6학년과 중학교 1~3학년 학생이다. 모집 인원은 초등학생 50명, 중학생 30명 등 총 80명이다.
학교당 1~2명씩 추천할 수 있으며, 초등학교는 5·6학년 학생 수 200명 이상, 중학교는 1~3학년 학생 수 400명 이상인 학교의 경우 2명까지 추천할 수 있다. 경합이 있을 경우 학교당 1명을 우선 배정하고, 학년 학생 수가 많은 학교에 우선권이 주어진다.
추천 대상은 충무공 이순신과 독서·역사 수업에 관심이 많고, 체험학습(버스·선박 등)에 참여할 수 있는 건강한 학생이다.
프로그램은 입학식 및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이순신의 발자취를 찾아 Season 1·2' 탐방, 독서토론 프로젝트, 역사 답사 활동, 성과발표회 등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은 여수의 역사 현장을 직접 탐방하며 이순신 장군의 발자취를 따라가고, 독서와 토론을 통해 지역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스스로 탐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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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도현 교육장은 "이번 글로컬독서인문학교는 지역의 역사와 인문학을 융합한 여수형 교육 모델"이라며 "학생들이 이순신 정신을 배우고, 독서와 토론을 통해 스스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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