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APEC]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안전한 공급망 구축…한미 협력 성공모델 만든다"
고려아연, ‘글로벌 전략광물 허브’로 주목
최윤범 고려아연 고려아연 close 증권정보 010130 KOSPI 현재가 1,374,000 전일대비 46,000 등락률 -3.24% 거래량 20,734 전일가 1,420,000 2026.05.19 15:30 기준 관련기사 영풍 “최윤범, 청호컴넷 의혹 밝혀야”… 고려아연 “적법 투자” 中자본 논란에…MBK "美 CFIUS 승인으로 독립성 인증" 고려아연, 105분기 연속 영업흑자…올해 1분기는 사상 최대 회장이 29일 오후 경북 경주 예술의전당 화랑홀에서 열린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최고경영자(CEO)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해 "고려아연은 전략광물 문제를 해결할 대안을 갖고 있다"며 "안정적인 전략광물 공급망을 구축해 한미 양국의 경제안보 성공 모델을 만들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29일 오후 경북 경주 예술의전당 화랑홀에서 열린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최고경영자(CEO)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했다. 고려아연
이번 APEC CEO 라운드테이블의 주요 주제는 ▲인공지능(AI) ▲항공우주·방위산업 ▲전략광물 ▲조선 ▲에너지 등이었다. 이 자리에서 최 회장은 한미 주요 정부 관계자와 기업인들을 상대로 전략광물 분야에서 한미 협력의 중요성과 국내 대표 전략광물 생산기지이자 글로벌 전략광물 허브로 주목받는 고려아연의 역할과 의미 등을 설명했다.
최 회장은 "오늘날 중국이 전략광물을 무기화하는 현실을 마주하며 자유 시장에 대한 신뢰와 자유 무역의 황금기가 쉽게 돌아오지 않을 것임을 깨닫는다"며 "아쉬운 일이지만 미국과 동맹국이 협력을 강화하고 더욱 견고한 공급망을 구축해 나갈 기회"라고 말했다. 이어 "50년 넘게 중국에 의존하지 않는 공급망을 구축해 비철금속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십을 확립해 온 고려아연은 한미 양국이 공동으로 직면한 전략광물 문제 풀 수 있는 거의 유일한 대안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사명감을 갖고 진지하게 이 과제를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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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최 회장은 "고려아연은 록히드마틴과 양해각서 체결, 안티모니 대미 수출 확대 등 미국 방위산업의 필수 전략광물 분야에서 바람직한 협력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세계 최고 제련 기술력으로 안정적이고 투명하며 안전한 공급망을 구축해 한미 양국 간 경제안보의 성공모델을 만들어 동맹 관계를 더 공고히 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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