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수 의원 '영비법' 개정안 국회 통과
영등위 심사 거치지 않아도 돼
온라인 영상물의 광고와 예고편을 제작사가 직접 등급 분류할 수 있게 됐다.
국회는 26일 본회의에서 김승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영화 및 비디오물의 진흥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의결했다. 개정안은 온라인 영상물 광고의 유통 절차를 간소화해 K콘텐츠 산업의 신속한 유통을 돕는 게 핵심이다.
현행법상 자체 등급분류사업자는 영상물 본편에만 자율적으로 등급을 매길 수 있었다. 광고나 예고편을 배포할 때는 반드시 영상물등급위원회로부터 청소년 유해성 여부를 확인받아야 했다. 이 때문에 광고 심사가 지연되면서 본편 공개 시점이 늦어지는 등 문제가 꾸준히 제기됐다.
자체 등급분류사업자가 광고까지 직접 분류하게 돼 관련 행정 절차는 대폭 줄어든다. 업계에서는 심사 지연으로 인한 공개 지체 문제가 해소돼 제작·유통 효율성이 높아질 수 있다는 기대까지 나온다.
김 의원은 "온라인 영상물이 더 빠르게 유통될 수 있어 K콘텐츠 산업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K콘텐츠의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중국 관광객 '싹' 사라지자…이제 "한국인 오세요"...
마스크영역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멀쩡한 사과 보더니 "이건 썩은 거예요" 장담…진짜 잘라보니 '휘둥그레' 비결은?[농업 바꾼 FTA]③](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5121108394651556_1765409987.jpg)


!["고객님 계신 곳은 서비스 불가 지역"…목숨 걸고 장 보러 간다 [식품사막]①](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5120215404940310_1764657648.png)


![[식품사막] '장 보기'는 격차의 문제…식품사막은 어떻게 탄생하는가](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5120116132038679_1764573200.jpg)




![[리셋정치]국수본, '통일교 의혹 수사'에 명운 걸어라](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5121207581336316A.jpg)
![[기자수첩]강 대 강 대치에 미뤄진 민생법안](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5121213205508111A.jpg)
![[기자수첩]분산된 공시 창구가 만든 정보 비대칭](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5121209533266389A.jpg)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