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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고흥유자축제, '유자마을 촌캉스'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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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 시작 하루 만에 마감

전남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오는 11월 6~9일 나흘간 풍양면 한동리 일원에서 열리는 '제5회 고흥유자축제'를 앞두고, 국내 최초로 운영되는 체류형 농촌 체험 프로그램 '유자마을 촌캉스'가 모집 시작 단 하루 만에 마감됐다고 17일 밝혔다.


'유자마을 촌캉스'는 대한민국 최대 유자 산지인 고흥 양리마을을 배경으로, 시골의 정취와 자연 속 여유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체험형 숙박 프로그램이다.

제5회 고흥유자축제 포스터.

제5회 고흥유자축제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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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 기간은 11월 6~8일 3일간으로, 참가자들은 유자 향 가득한 마을을 산책하며 유자 따기, 유자청 담그기 등 다채로운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또 지역 주민이 직접 운영하는 한옥·정원형 숙소에 머물며, 도심에서는 느낄 수 없는 '진짜 쉼'과 따뜻한 정을 만끽하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모집 공고 직후부터 큰 관심을 모았으며, 실제로 참가자 모집 하루 만에 마감되면서 고흥 유자에 대한 높은 관심과 농촌 체류형 관광에 대한 수요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공영민 군수는 "고흥의 자연과 사람, 유자가 어우러진 이번 축제는 단순한 관광을 넘어 삶의 향기를 더하는 힐링의 장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축제를 만들어 고흥 유자의 매력을 전국에 알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5회 고흥유자축제는 '사람향기! 유자천국'을 주제로, 유자밭 체험·유자 특산품 전시·유자차 담기 등 풍성한 프로그램과 함께 고흥만의 따뜻한 정서가 깃든 축제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호남취재본부 김재승 기자 seung498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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