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기초자료 활용

전북도가 지역사회 복지 욕구를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주민이 체감하는 복지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전 도민을 대상으로 '지역주민 욕구조사'를 실시한다.

전북도청 전경. 전북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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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도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2027~2030년)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도민의 생활실태와 복지욕구, 지역사회 복지자원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향후 사회보장 정책 방향을 설정하는 데 중점을 둔다.


도는 전문조사원 80명을 투입, 내달 30일까지 14개 시·군 9,100가구를 직접 방문해 면접조사를 진행한다. 주요 조사 항목은 ▲가구 일반 현황 ▲사회보장 관련 욕구 ▲복지 분야별 시급성 및 노력 체감도 ▲생활여건 및 지역 만족도 등이다.

이번 조사는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제35조에 따라 4년마다 정기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특히 초고령화, 1인 가구 증가, 돌봄 수요 확대 등 급변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복지정책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조사 결과는 내년 2월까지 분석·보고서로 정리해 각 시·군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북도와 시·군은 이를 토대로 오는 2027년부터 시행될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반영,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복지정책을 수립하고 실효성 있는 사회보장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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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미 도 사회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주민욕구조사는 도민이 필요로 하는 복지서비스를 정확히 파악하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다"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정책을 만들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우관 기자 woogwan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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