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4월 5일까지…50년 옹기 외길 인생 조명

울산옹기박물관이 2일부터 내년 4월 5일까지 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Ⅰ에서 故 장성우 장인 회고전 '혼불'을 연다.


울산시 무형유산 제4호인 장성우 장인은 1965년 옹기에 입문해 50여년간 옹기업에 종사했다. 1988년 가야신라요를 창업해 활발히 활동했으며, 외고산 옹기협회장을 역임하는 등 전통 옹기 보존과 계승에 헌신했다.

이 전시는 무유옹기의 지평을 열고 가야·신라 토기 재현에 힘쓴 장인의 삶과 예술세계를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장인이 생전에 사용하던 도구와 구술 자료, 대표작 20점이 전시되며, 장인을 기억하는 이들의 인터뷰 영상도 함께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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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옹기박물관으로 문의할 수 있다.

울산옹기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회고전은 故 장성우 장인의 생애와 작품을 넘어 울주 옹기 문화의 전통적 가치를 비추는 전시"라며 "관람객들이 전통 옹기의 울림을 깊이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故장성우 장인 회고전 ‘혼불’ 포스터.

故장성우 장인 회고전 ‘혼불’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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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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