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보 제41대 서울경찰청장이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시민 중심 경찰 활동으로 공감과 신뢰를 받는 서울경찰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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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청장은 29일 오전 열린 취임식에서 "1000만 서울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막중한 임무를 부여받았다"며 "'시민께 사랑받는 당당한 서울경찰'을 꿈꾸며 기꺼운 마음으로 영광스러운 소임을 수행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는 시민 중심 경찰 활동의 실천 방안으로 ▲공감치안 ▲현장에서 답을 찾는 유능한 경찰 ▲작은 일에도 정성을 다하는 따뜻한 경찰을 제시했다.

박 청장은 "경찰 조치가 아무리 정당하더라도 시민이 공감하지 못한다면 정당성은 반감될 것"이라며 "시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늘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또 "모든 문제의 해답은 현장 속에 있다"며 "현장에 재량과 권한을 충분히 부여해 소신 있게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고, 적극행정에 대해서는 충분히 포상하며 그 과정에서 생긴 사고는 포용적으로 면책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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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청장은 "경찰은 지금, 많은 변화와 쉽지 않은 도전들을 눈앞에 두고 있다"면서도 "시민과 '공감'하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유능함으로 작은 일에도 '정성'을 다한다면 서울경찰은 새롭게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끝맺었다.


변선진 기자 s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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