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수·금 오후 운영
위기가구에 식품꾸러미 신속 지원

경남 남해군이 갑작스러운 생계 위기를 겪는 군민들을 위해 식품 지원 사업인 '그냥 드림' 사업장을 본격 운영한다.


군은 남해군종합사회복지관 1층에서 '꼭 필요한 군민께'라는 슬로건 아래 '그냥 드림' 사업장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그냥 드림' 사업은 실직이나 부도, 사고 등 예기치 못한 위기 상황으로 일시적인 생활고를 겪는 군민들에게 복잡한 신청 절차나 소득 증빙 없이 식품 꾸러미를 신속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품목은 즉석밥과 라면 등 기본 먹거리로 구성된다.


[사진 제공=남해군] 장충남 남해군수가 남해군종합사회복지관 1층에 마련된 ‘그냥드림’ 사업장을 둘러보며 식품꾸러미 지원 현황과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 제공=남해군] 장충남 남해군수가 남해군종합사회복지관 1층에 마련된 ‘그냥드림’ 사업장을 둘러보며 식품꾸러미 지원 현황과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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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개소식에는 장충남 남해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 읍·면 협의체 위원장, 자원 봉사단체장 등이 참석해 사업 추진 의미를 함께 나눴다.

장충남 군수는 현장을 둘러보며 식품 제공 절차와 이용 동선을 점검하고, 이용객 증가에 대비한 대기 관리 대책 마련을 당부했다.


남해군 푸드뱅크가 운영하는 '그냥 드림' 사업장은 남해군종합사회복지관 1층에 마련됐으며,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선착순 운영된다. 신분 확인과 자가 점검 체크리스트 작성 후 지원 여부를 확인하며, 하루 최대 30세트의 식품 꾸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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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관계자는 "주변에 끼니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이 있다면 '그냥 드림' 사업장을 적극적으로 안내해 주시길 바란다"며 "도움이 꼭 필요한 군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관심과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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