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 창립 63년 만에 M&A 첫 결실

Sh수협은행이 지난 12일 이사회를 열고 트리니티자산운용 인수 추진안건을 의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수협은행은 이달 안에 현 대주주인 SK증권 SK증권 close 증권정보 001510 KOSPI 현재가 3,820 전일대비 190 등락률 -4.74% 거래량 5,264,918 전일가 4,010 2026.05.19 15:30 기준 관련기사 [특징주]증권주, 코스피·코스닥 상승에 동반 강세 수익 제대로 키우려면 투자금 규모부터 키워야...연 5%대 금리로 4배까지 [특징주]자사주 소각 앞둔 SK증권, 연일 강세...8%대↑ 과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하고 트리니티자산운용 발행 보통주 100%(60만500주) 인수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수협은행은 인수합병(M&A)추진실을 통해 다양한 업권에서 성장성과 수익성, 은행과의 시너지 등 여러 제반사항을 검토한 결과 트리니티자산운용을 인수대상으로 선정했다고 인수 이유를 설명했다.

트리니티자산운용은 2008년 설립 이후 공모주, 하이일드, 중소형 정보기술(IT)주 중심의 주식형 펀드사업에 주력하고 있으며 올 6월 말 기준 총수탁액 약 1569억원 규모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다.

수협은행, 트리니티자산운용 인수…"은행과 시너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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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수협은행 관계자는 "현 이자이익 중심의 수익구조에서 벗어나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위험가중자산(RWA) 증가 요인이 없는 안정적 수익 확대를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기 위한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은행의 BIS비율, ROE, ROA 등 건전성과 수익성 지표 개선은 물론, 투자형 상품 라인업 다변화를 통한 대고객 금융서비스 강화라는 측면에서도 시너지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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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이번 트리니티자산운용 인수는 수협 창립 63년만에 이뤄낸 의미있는 변화의 산물"이라며 "트리니티자산운용을 자본시장을 선도하는 모범적 자산운용사로 키워 Sh수협은행을 비롯한 범 수협 모두의 지속가능한 성장 등 새로운 미래를 위한 도약의 원동력으로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오규민 기자 moh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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