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CCTV 관제요원, 폭행 현행범 검거 기여 공로로 경찰 감사장
허남경 관제요원, 빈틈없는 모니터링 112 신고
구 전역 3600대 CCTV 통해 안전 살펴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CCTV통합관제센터 소속 허남경 관제요원이 폭행 사건 현행범 검거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6일 용산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허 관제요원은 지난달 11일 새벽 0시 26분께 모니터링 중 동자동 새꿈어린이공원에서 주취 상태로 보이는 남성 두 명이 서로 몸싸움을 벌이는 장면을 포착했다. 그는 즉시 112에 신고했고, 출동한 용중지구대 경찰관이 두 남성을 폭행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 조사 결과, 음주 외에 강제추행 혐의도 추가로 드러났다.
구에 따르면 이번 사례는 관제요원의 신속한 판단과 경찰의 기동력이 결합해 주민 2차 피해를 막고 지역 치안 유지에 기여한 모범적인 대응으로 평가된다.
용산구 CCTV통합관제센터는 지난 5월에도 실시간 관제를 통해 수배자 검거에 협조해 감사장을 받았으며, 7월에는 쓰러진 행인을 발견해 생명을 구했다. 현재 센터는 관제요원 16명이 4조 2교대로 연중무휴 근무하며, 구 전역 3600여 대의 CCTV를 통해 안전을 살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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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영 용산구청장은 “CCTV 통합관제는 구민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방패”라며 “촘촘한 안전망으로 더욱 안전한 용산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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