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까지 주 2회 운항…中 고도 '다퉁' 문화유산 여행 수요 겨냥

에어로케이, 인천~다퉁 하늘길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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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로케이항공이 6일 인천∼다퉁 부정기편 전세기 운항을 시작했다.


이번 노선은 지난 청주구이양 노선에 이어 중국 운수권 없이 개설된 두 번째 부정기편으로, 올해 하반기 중국 무비자 관광 수요를 선점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평가된다.

다퉁(大同)은 중국 산시성 북부에 위치한 고도로, 2400년 이상의 유구한 역사를 지닌 문화도시다.


대표 명소로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윈강석굴(원강석굴)'과 해발 2017m의 '헝산(항산)', 절벽에 세워진 '현공사' 등이 있으며, 중국 불교와 도교 유산이 잘 보존돼 있다.

인천~다퉁 노선은 오는 10월 19일까지 수·일요일 주 2회 운항하며, 인천공항에서 자정 0시 15분 출발, 다퉁에는 오전 1시 30분 도착한다.


복편은 다퉁에서 오전 2시 30분에 출발해 인천에 오전 5시 30분 도착하는 일정으로, 비행 시간은 약 2시간이다.


에어로케이 관계자는 "중국의 무비자 입국 혜택과 유서 깊은 여행지에 대한 수요를 반영한 부정기편"이라며 "9~10월 황금연휴에는 청두, 황산 등 인기 관광지로의 부정기 노선도 추가 편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에어로케이는 올해 7호기 도입을 시작으로 청주~나고야, 후쿠오카, 히로시마, 칭다오 등 노선을 확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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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에도 항공기 2대를 추가 도입하고 기타큐슈, 오키나와 등 정기편과 중국 부정기 노선을 통해 청주공항 거점 항공사로서의 위상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충청취재본부 이병렬 기자 lby442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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