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15명 함께 부르는 자유와 독립의 노래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이달 14일 서울놀이마당에서 ‘송파구민 대합창’을 개최한다. 이번 대합창에는 5세 어린이부터 90세 어르신까지, 대학생과 주부, 광복회원 등 다양한 세대와 배경의 구민 1815명이 참여해 광복의 의미를 목소리로 나눈다.

서울놀이마당 ‘송파구민 대합창’ 현장 모습. 송파구 제공.

서울놀이마당 ‘송파구민 대합창’ 현장 모습. 송파구 제공.

AD
원본보기 아이콘

‘송파구민 대합창’은 2023년부터 매년 광복절을 기념해 열린 행사로, 올해까지 누적 5500여 명의 구민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흰색 티셔츠를 맞춰 입고 무대의 주인공이자 관객으로서 세대를 넘어선 화합의 장을 만들 예정이다.


행사는 송파구립 교향악단과 어린이, 여성, 실버합창단의 축하공연 ‘아리랑’과 ‘광야’로 시작한다. 이어 특별 제작한 영상이 상영돼 일제강점기와 6·25전쟁의 고난을 넘어 자유와 번영을 이룩한 대한민국의 역사를 되새긴다.

본 합창 무대에서는 ‘독립군 애국가’, ‘아름다운 강산’, ‘아름다운 나라’, ‘아! 대한민국’, ‘내 나라 내 겨레’, ‘홀로아리랑’, ‘광복절 노래’ 등 총 7곡이 울려 퍼진다. 마지막 곡 ‘광복절 노래’에서는 모든 참가자가 손에 태극기를 흔들며 합창하고 관객과 함께 만세삼창을 외치며 벅찬 감동을 선사한다.

AD

송파구는 무더운 여름 행사 진행을 대비해 서울놀이마당 야외극장에 냉방기 12대를 새롭게 설치하며 안전하고 쾌적한 공연 환경을 조성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송파구민 대합창은 세대와 계층을 뛰어넘어 1815명의 구민이 하나 된 목소리로 자유와 독립의 가치를 전하는 의미 있는 무대”라며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헌신한 선조들의 뜻을 잊지 않고, 나라사랑 정신을 이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사말하는 서강석 송파구청장. 송파구 제공.

인사말하는 서강석 송파구청장. 송파구 제공.

원본보기 아이콘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