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수 중고차, 카히스토리로 확인하세요
5년간 침수차량 3만6214건…7~10월 96% 집중
보험개발원이 중고차 구매 시 침수차량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카히스토리'에서 무료로 침수차량 조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기후 변화로 인한 이상 기후현상이 지속되면서 올해도 극한호우 등에 따른 많은 침수 피해가 발생했다. 지난달 16일부터 21일 오전 9시까지 보험사에 접수된 침수 피해 차량은 약 3100대다.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5년간 자동차보험으로 처리된 차량 침수사고는 3만6214건이었다. 이 중 7∼10월(3만4605건)에 95.6%가 집중됐다.
침수차량은 외관상 문제가 없더라도 전자장비와 제동장치, 엔진 등 주요 부품에 심각한 부식이나 고장 위험이 존재한다. 시간이 지난 뒤 차량 고장이 반복적으로 발생하거나 주행 중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보험개발원 카히스토리의 '무료침수차량 조회'에서 차량번호나 차대번호 입력만으로 침수차량 여부와 침수일자를 확인할 수 있다. 다만 보험회사가 제출한 사고정보를 기반으로 제공하는 서비스이기 때문에 자동차보험으로 보상 처리되지 않은 사고는 확인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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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창언 보험개발원장은 "침수차량 조회서비스를 통해 국민의 안전하고 투명한 중고차 거래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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