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쿠폰으로 활력…광주 광산구 마을 주도 상권 살리기
마을화폐·장보기 캠페인 등 주민 참여 소비촉진
광주 광산구가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연계한 동네 상권 소비 촉진 활동을 각 동 주민 주도로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송정1동은 자체 마을 화폐 '마을온(ON·溫)'을 활용해 소비쿠폰 이용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골목 상가에서 소비쿠폰을 사용한 뒤 영수증을 제출하면, 금액에 따라 '마을온'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선착순 100명에게 5만원 이상 사용 시 1만원, 10만원 이상 사용 시 2만 원을 지급한다.
월곡1동은 지난 1일 주민과 사회단체가 참여한 장보기 캠페인을 열었다. 주민들은 상점에 '소비쿠폰 사용처' 스티커를 부착하고, 소비쿠폰으로 직접 장을 보며 골목상권 이용을 홍보했다.
하남동은 하남상인회와 협력해 '골목상권 소비 촉진 챌린지'를 진행 중이다. 하남상인회 소속 상가 3곳에서 5만원 이상 이용하면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1만 원, 7곳에서 10만 원 이상이면 2만원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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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규 구청장은 "동마다 주민과 단체, 상인회가 주도한 골목상권 활성화 시도가 소비쿠폰 지급으로 탄력을 받고 있다"며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다양한 전략을 신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송보현 기자 w3t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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