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구급차 이송비 연 280만 원·간병비 월 30만 원

부여군 보건소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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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군은 관내 거주하는 중증 와상 희귀질환자를 대상으로 민간구급차 이송비와 간병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국가지원 희귀질환자 중 중증 와상환자(1338개 질환 기준)를 대상으로 하며, 민간구급차 이용 시 연 최대 280만 원 한도 내에서 이송처치비의 70%를 지원한다.

또 현행 간병비 국가지원 대상에서 소득 초과 등의 이유로 제외된 환자들에게는 월 30만 원, 연 최대 360만 원의 간병비를 지원해 실질적인 경제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군은 읍면 관련 부서와의 협조를 통해 홍보를 강화하고, 보건소 및 진료소를 통해 신속한 신청 및 지원 절차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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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 사업은 제도권 바깥에 놓인 중증 희귀질환자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이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청취재본부 이병렬 기자 lby442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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