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국정기획위에 지역발전 '14개 과제' 건의
민군 통합공항 이전·AI모빌리티 시범도시 등
고광완 광주시 행정부시장이 7일 서울 국정기획위원회 소회의실에서 열린 국가균형성장특별위원회 시·도간담회에 참석, 국가균형성장 전략 과제 4개, 지역공약 과제 10개 등 14개 과제를 제안하고 있다. 광주시 제공
광주시가 새 정부의 국정 청사진을 마련하는 국정기획위원회에 광주발전을 위한 14개 핵심과제를 건의했다.
광주시는 7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정기획위원회 국가균형성장특별위원회 주관 '시·도 간담회'에 고광완 행정부시장이 참석, 국가균형성장전략 과제 4개, 지역공약 과제 10개 등 14개 과제를 제안했다.
국가균형성장전략 과제는 ▲광주 군공항 이전과 무안 통합공항 조성 ▲동서 철도망(달빛철도) 신속 구축 ▲수도권의 정부·공공기관 지방 이전 등이다.
지역공약 과제는 ▲국가 AI컴퓨팅센터 광주 구축 ▲AX실증밸리 조성(AI 2단계) ▲AI 모빌리티 국가시범도시 조성 ▲AI 기반 미래차 판기술 클러스터 조성 ▲국가 주도 5·18 사적지 보존 활용 ▲호남고속도로(동광주~광산IC) 확장 ▲아시아 문화콘텐츠 허브 도시 조성 ▲국립 문화시설 유치 및 조성 등 10개 핵심사업이다.
시는 이날 간담회에서 국가균형발전 실현을 위한 제도 개선과 실질적인 지역발전 사업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이 약속한 광주지역 공약들이 국정과제에 담길 수 있도록 건의했다.
국정기획위에서 지역 공약을 담당하는 국가균형성장특위는 7~8일 이틀간 전국 17개 시·도와 권역별 간담회를 개최해 균형성장 전략과 지역공약 우선 과제에 대한 지자체 의견을 듣고 국정과제 담당 분과와 공유, 100대 국정과제 이행계획 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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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광완 행정부시장은 "지역균형발전과 미래 신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SOC 확충과 대한민국 최고 AI 도시 조성 사업이 국정과제에 반영돼야 한다"며 "이재명 정부와 함께 대한민국의 성장판을 열어가는 데 광주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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