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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기 조선대 학생, 대통령과학장학생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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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기 조선대학교 전기공학과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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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학교는 전기공학과 최민기 학생이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 대통령과학장학금' 사업의 신규 장학생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대통령과학장학금은 과학기술 분야의 창의성과 잠재력을 지닌 최우수 인재를 발굴해 세계적 수준의 핵심 과학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가 인재 양성 사업으로, 졸업 시까지 등록금 전액과 학업 장려금 등이 지원된다.

과학기술 분야의 학문적 우수성, 사회적 책임감, 사회적 기여 의식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발하며, 올해는 국내대학 1학년 60명, 국내대학 3학년 60명, 지역추천 17명, 해외대학 20명 등 총 157명이 선정됐다. 최민기 학생은 국내대학 3학년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최민기 학생은 지난해 5월부터 조선대학교 전기공학과 김남훈 교수의 전기물성실험실에서 인턴 연구생으로 활동하며 ▲차세대 전력용 반도체 산화갈륨 기판의 화학적·기계적연마공정 개발 ▲뉴로모픽 인공지능 반도체 시냅틱 특성 등의 연구를 수행해 왔다.


이 과정에서 국제학술대회 발표, 반도체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수상 등 우수한 연구 성과를 거뒀으며, 학업 외에도 대학 내 행정 봉사 및 지역 교육 봉사 등에 꾸준히 참여하며 사회적 책임감을 실천해 왔다.

최민기 학생은 "첨단 장비 지원과 학문적 통찰력을 제시해 주신 학교와 교수님께 감사하다"며 "반도체 분야에 기여하기 위해 계속해서 학업과 연구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김남훈 교수는 "이번 최민기 학생의 선정은 조선대학교 공학교육 및 연구 체계의 우수 사례다"며 "학생들이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고 대한민국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민찬기 기자 coldai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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