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보호사 근로환경 개선·지원센터 설립 주도
전남도의회 최선국 의원(더불어민주당·목포1)이 장기요양 종사자들의 근로환경 개선과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전남지부는 지난 17일 목포에서 열린 '제4회 전남 장기요양인 한마당 행사'에서 최선국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협회 전남지부는 2011년 6월 출범 이후 전남지역 장기요양시설 종사자 및 시설장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노인학대 예방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으며,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과 권익 보호를 위해 힘쓰고 있다.
최 의원은 전남도의회에서 장기요양 종사자 권익 향상과 제도 개선에 앞장섰고, 특히 전남도의 요양보호사 수급 불균형 문제 해결을 위해 근로 여건 개선 및 예산 확대를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아울러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 설립을 지속해서 주장해 실현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데 주력했다.
최 의원은 "고령사회로 접어들면서 장기요양 종사자들의 역할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 의견을 경청하고, 장기요양 종사자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lejkg12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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