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에게 정치를 허하라' 주제
청소년들의 정치참여 중요성 강조

신수정 광주시의회 의장이 최근 광주시교육청이 주최한 제3기 정치학교 개강 강사로 초청돼 학생 40여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하고 있다. 광주시의회 제공

신수정 광주시의회 의장이 최근 광주시교육청이 주최한 제3기 정치학교 개강 강사로 초청돼 학생 40여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하고 있다. 광주시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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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신수정 의장은 최근 광주시교육청이 주최한 제3기 정치학교 개강 강사로 초청돼 학생 40여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신 의장은 특강에서 '청소년에게 정치를 허하라'를 주제로, 청소년의 정치참여 필요성과 민주주의 가치에 대해 강조했다.

신 의장은 강연에서 "정치란 공동체의 삶을 함께 결정하고 가꾸어가는 과정이며, 민주주의 시민의 참여로 완성되는 제도다"며 "청소년도 사회 구성원으로서 정치에 참여할 권리와 책임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주주의는 완성형으로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시민 모두가 끊임없이 지키고 발전시켜야 하는 과정임을 청소년들이 반드시 깨달아야 한다"고 말했다.

신 의장은 특히 "한강 작가의 소설 '소년이 온다'에 '과거가 현재를 도울 수 있는가, 죽은 자가 산자를 구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이 나온다"며 "우리가 그 물음에 답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과거의 희생을 기억하고, 현재를 바꾸는 실천으로 나아가는 것이다"고 역설했다.


또 "광주는 민주주의 도시이고, 광주 정신은 청소년 여러분들이 이어가야 할 책임이자 자랑이다"며 "청소년은 단지 미래의 주인이 아니라 오늘의 변화를 이끄는 주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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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청소년 정치학교'는 광주시교육청이 청소년의 토론 참여와 사고력 및 민주시민 의식을 키우기 위해 지난 2023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강성수 기자 soo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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