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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사전투표 참여해달라…저도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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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층 결집 위해서는 사전투표 필요
金 "당, 역량 총동원해 감독·감시할 것"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21대 대선 사전투표(오는 29~30일)를 나흘 앞둔 25일 "만약 사전투표를 머뭇거리다 본투표를 못 하게 되면 큰 손실이다. 사전투표에 참여해달라"고 요청했다.


김 후보는 이날 충북 옥천군에 있는 육영수 여사 생가를 방문한 뒤 현안 기자회견을 통해 "투표하지 않으면 나쁜 정권을 만들지 않겠냐"며 사전투표를 호소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지지율 격차를 좁히고 있는 가운데 지지층 결집을 위해서는 보수 일각에서 제기하는 부정선거 의혹이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판단한 것이다.


앞서 김 후보와 국민의힘 3차 경선에서 겨뤘던 한동훈 전 대표도 최근 지원 유세 등을 통해 부정선거 의혹을 믿지 말라며 "하루 선거(본투표)하는 국민의힘이 사흘 선거(사전투표 이틀, 본투표 하루)하는 민주당에 이길 수 없다"고 적극적인 사전투표를 당부한 바 있다.


윤석열 전 대통령도 자신이 출마한 지난 대선부터 파면 전까지 치러진 모든 선거에서 사전투표를 했었다.

김 후보는 "현행 사전투표 관리 실태는 문제점이 여러 번 지적됐고 제도 개선 요구가 빗발친다. 그렇지만 이번 대선에서 당장 제도 개선이 이뤄질 수 없는 게 저희가 점검한 현실"이라며 "국민께 약속드린다. 당이 역량을 총동원해 사전투표 감시·감독을 철저히 하겠다. 그러니 걱정하지 말고 사전투표에 참여해달라"고 독려했다.


특히 김 후보는 "저도 사전투표에 참여하겠다"며 "사전투표든, 본투표든 반드시 투표해 정정당당 김문수를 선택해달라"고 호소했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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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민 기자 victor.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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