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기업 현직자-청년 구직자 간 소통의 장
동아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부산권 5개 대학교 연합 2025 현직자 직무 토크콘서트'를 지난 13일 KT&G상상마당 부산 라이브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고용노동부 부산지방고용노동청과 동아대를 포함한 부산권 5개 대학이 공동 주최·주관했으며, 대학생과 지역 청년 구직자 130여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토크콘서트에는 9개 우수 기업의 현직자가 참여해 각 기업의 직무 특성과 채용 트렌드, 요구 역량 등에 대해 강연을 진행했다.
또 '국민취업지원제도', 'K-Digital Training', '청년내일채움공제' 등 정부의 주요 청년고용정책을 소개하는 설명회도 함께 열려, 참석자들이 취업 전략을 구체화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신용택 동아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소장은 "이번 행사가 동아대를 포함한 지역 청년들의 취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직자와의 만남을 통해 생생한 직무 정보와 취업 노하우를 전달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