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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곡성세계장미축제' 오는 16일 개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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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로 물드는 하루, 올데이로즈' 주제
야간경관·버스킹·지역민 공연 등 확대
국내 유일 1004종 세계 장미 '한눈에'

오는 16일 개막되는 제15회 곡성세계장미축제장. 곡성군 제공

오는 16일 개막되는 제15회 곡성세계장미축제장. 곡성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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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군은 '제15회 곡성세계장미축제'가 오는 16~25일 11일간 곡성섬진강기차마을에서 펼쳐진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장미축제는 낮과 밤이 모두 아름다운 장미의 매력에 흠뻑 빠진다는 의미의'장미로 물드는 하루, 올데이로즈'를 주제로 개최된다.


개막 오프닝 행사를 16일 오후 7시 지역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퍼레이드로 시작한다. 공모를 통해 선발된 지역예술단체 5개 팀과 생활개선회가 전문 공연단과 함께 기차마을에서 올데이로즈 퍼레이드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장미축제 오프닝 주제공연은 대한민국 최초의 쇼콰이어 그룹 하모나이즈가 맡는다. 하모나이즈의 다양한 퍼포먼스로 장미의 화려함과 우아함을 한껏 끌어올릴 계획이다.

오는 16일 개막되는 제15회 곡성세계장미축제장 야경. 곡성군 제공

오는 16일 개막되는 제15회 곡성세계장미축제장 야경. 곡성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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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올해 장미공원 야간경관과 야간 버스킹 공연 등을 확대하면서 낮뿐만 아니라 밤에도 장미의 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이번 축제에서는 한국관광공사 공모로 제작된 곡성장미축제 캐릭터 '로지 프렌즈'가 팝업스토어를 통해 소개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이와 관련해 장미공원 내 숨겨진 로지 프렌즈를 찾는 '로지야 어딨니'라는 이벤트를 통해 인생네컷 무료 촬영 기회도 제공한다.


지역민의 자부심인 곡성세계장미축제는 지역민들의 참여 공연으로 증명된다. 올해는 45개 팀 800여명이 '곡성풍류' 코너를 통해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역 내 새마을회, 생활개선회, 청년회의소, 축협, 농협도 축제 개막퍼레이드와 축제장 청소 및 각종 홍보부스를 운영하면서 축제를 이끈다.

오는 16일 개막되는 제15회 곡성세계장미축제장. 곡성군 제공

오는 16일 개막되는 제15회 곡성세계장미축제장. 곡성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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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안전한 축제를 위해 곡성경찰서, 곡성소방서와 사전 협의를 추진하고, 군안전관리심의회도 마쳤다. 인파 관리를 위해 실시간 인파통계관리시스템에 가입해 자료를 실시간으로 전송받아 관리하고, 음식물 배상책임이 포함된 축제안전보험 가입도 완료했다.

군 축제 관계자는 "곡성섬진강기차마을은 장미공원, 생태관, 드림랜드, 증기기관차 등이 갖춰져 있으면서 1004종의 세계 장미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장소로 낮과 밤이 모두 아름다운 장미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며 "곡성섬진강기차마을 축제기간 운영시간은 오전 8~오후 10시이며, 장미향과 이슬 맺힌 장미를 보고 싶은 분들은 개장 시간인 8시, 여유롭게 장미공원을 즐기실 분들은 오후 4시 이후에 방문하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곡성섬진강기차마을은 현재 평일에도 3,000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으며, 장미 개화율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호남취재본부 강성수 기자 soo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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