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대상 문화행사 지원, 지역사회 상생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가정의 달과 어버이날을 맞아 14일 영도구 동삼동 주공아파트 일대에서 열린 지역 축제 '2025 놀이동삼' 행사에 참여, 중장년층 및 어르신을 위한 문화행사 지원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 활동은 BPA의 사회공헌 브랜드인 'BPA 희망곳간' 1호점 운영기관인 동삼종합사회복지관이 주최한 행사로, 복지기관 간 연계 강화 및 지속가능한 지역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의 하나로 이뤄졌다.
'놀이동삼'은 주민 소통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마을 축제로, 어르신 네일아트, 수세미 만들기, 도자기 자개 체험 등 다양한 체험 부스와 공연, 먹거리 행사 등이 다채롭게 구성됐다. BPA 임직원들은 행사 당일 부스 운영 보조, 안내, 체험활동 지원 등 현장 실무를 도우며 행사 진행에 힘을 보탰다.
송상근 사장은 "지역 주민, 대학생, 복지기관 종사자들과 함께 어르신들에게 웃음을 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지역사회 곳곳을 환하게 밝히는 BPA가 되겠다"고 전했다.
BPA는 2014년 설립 이후 ▲연탄 및 김장 봉사 ▲플로깅 ▲'BPA 희망곳간' ▲'찾아가는 항만복지사업' 등 다양한 자체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 밀착형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오고 있다. BPA는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다하며 ESG 경영을 실천해 나갈 방침이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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