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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광주·전남 오후부터 차차 흐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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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10~15도, 낮 최고 26도까지
전남내륙 큰 일교차…건강 유의 당부

14일 광주·전남은 아침 10~15도, 낮 26도 안팎의 큰 일교차를 보이며 오전엔 가끔 구름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질 것으로 예보됐다. 연합뉴스

14일 광주·전남은 아침 10~15도, 낮 26도 안팎의 큰 일교차를 보이며 오전엔 가끔 구름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질 것으로 예보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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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광주와 전남은 가끔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남해상에서 일본 남쪽 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0~15도, 낮 최고기온은 19~26도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해 앞바다 모두 최고 1m까지 일겠다. 초미세먼지는 '보통' 수준이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전남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송보현 기자 w3t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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