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여름철 유증기 폭발사고 예방을 위해 '도내 폐차장'에 대한 전수조사를 진행한다.


도 소방재난본부는 5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두 달간 시·군 차량등록사업소와 합동으로 도내 폐차 시설 167곳을 대상으로 폐유, 무허가 위험물 시설 설치 및 저장ㆍ취급 등 관리 실태 불시 점검을 벌인다고 30일 밝혔다.

경기도 소방관들이 화성시 장안면 수촌리에서 발생한 폐차장 화재를 진화하고 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경기도 소방관들이 화성시 장안면 수촌리에서 발생한 폐차장 화재를 진화하고 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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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소방재난본부는 이번 점검에서 폐유 등 위험물의 안전관리 요령 안내와 함께 관계자를 대상으로 사고 예방 안전 수칙 준수도 적극 당부할 예정이다.


김재병 도 소방재난본부장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 폐차장 내 잠재된 위험 요소를 철저히 점검하고 조치해 도민 여러분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겠다"며 "폐차장 관계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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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도내 폐차장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15건이며, 화재로 인해 8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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