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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한국공항공사-섬에어(주), ‘울산∼울릉’ 신규 항공노선 취항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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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울산공항∼울릉공항' 간 신규 노선 취항을 통한 항공서비스 향상과 울산공항 활성화를 위해 한국공항공사, 섬에어와 손을 잡는다.

울산시는 18일 오전 11시 본관 7층 시장실에서 김두겸 시장과 최용덕 섬에어 대표, 김동우 한국공항공사 울산공항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공항 활성화와 항공서비스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울산시는 섬에어 운항을 위한 행·재정 지원과 운항노선 수요 진작을 위한 제반 시책을 강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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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지역 취항, 울산시민 항공편의 증진 기대

울산시가 '울산공항∼울릉공항' 간 신규 노선 취항을 통한 항공서비스 향상과 울산공항 활성화를 위해 한국공항공사, 섬에어와 손을 잡는다.


울산시는 18일 오전 11시 본관 7층 시장실에서 김두겸 시장과 최용덕 섬에어 대표, 김동우 한국공항공사 울산공항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공항 활성화와 항공서비스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울산시는 섬에어 운항을 위한 행·재정 지원과 운항노선 수요 진작을 위한 제반 시책을 강구한다.


▲한국공항공사는 섬에어가 울산공항에서 지속적인 운항을 유지할 수 있도록 관련 시설 제공과 공항시설 개선 등을 추진한다.


▲섬에어는 울산시민의 항공교통 편의를 위해 울산∼울릉, 울산∼김포, 울산∼제주 등 신규 노선 운항에 적극 나설 것을 약속한다.

김두겸 시장은 "이번 협약은 울릉도, 백령도 등 도서 지역을 방문하는 울산시민들의 접근 편의를 대폭 강화하고, 인근 지역 관광객도 울산공항을 이용하도록 해 울산공항을 활성화하는 데 그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공항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하고, 지역경제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울산공항을 활성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섬에어는 울릉공항(2028년)과 백령공항(2030년) 개항 시기에 맞춰 섬 지역 소형공항과 내륙을 연결하는 항공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지난 2022년 11월 17일 설립된 신생 소형항공운송사업자다.

울산시청.

울산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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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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