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TWS(투어스)가 돌아온다.
24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TWS(신유·도훈·영재·한진·지훈·경민)가 다음달 21일 오후 6시 미니 3집 '트라이 위드 어스'(TRY WITH US)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를 발표한 지 5개월 만이다.
새 앨범에는 '가장 뜨거운 스무살'을 주제로 '지금까지 한 번도 해보지 못한 것들을 우리 함께 해보자'는 의미를 담았다. TWS가 공개한 영상에는 맑은 하늘, 바닷가의 자전거, 학교 등 평온한 풍경들이 불타오르는 스케이트보드, 화려한 불꽃놀이 이미지로 전환되며 새로운 변화를 암시했다.
지난해 데뷔해 보이후드 팝을 앞세워 데뷔한 TWS는 미니 1집 타이틀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로 2024년 멜론 연간차트 정상에 올랐다. 데뷔곡으로 이 차트 1위를 꿰찬 것은 2010년 이후 14년 만이었다. 이후 ‘내가 S면 넌 나의 N이 되어줘’, ‘마지막 축제’ 등을 발표했다. 한국과 일본에서 열린 첫 팬미팅은 매진됐다.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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