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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산불 진화율 70% … 헬기 41대·인력 1344명 등 집중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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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산청군 시천면의 한 야산에 불이 나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산림청 제공

경남 산청군 시천면의 한 야산에 불이 나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산림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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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오후 3시 26분께 발생한 경남 산청군 시천면 산불이 22일 오전 10시 30분 기준 70%가량 꺼졌다.


경남도와 산림청은 진화 헬기 41대, 진화인력 1344명, 장비 121대 등을 투입해 진화 중이라고 밝혔다.

산림 당국에 따르면 현재 총 화선 15.8㎞ 중 11㎞는 진화가 완료됐고 4.8㎞에 대한 진화가 진행 중이다.


소방과 산림 당국은 산 정상 능선 부위와 주요 확산 방향에 산불지연제(리타던트)를 살포하는 등 불 끄기에 집중하고 있다.


현장에는 초속 1m의 서풍이 불고 있으며 기온은 13.9도, 습도는 33%에 이른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진화 헬기 등 가용 가능한 공중 및 지상 진화자원을 총동원해 산불 확산을 차단하면서 주불 진화에 주력해 인명과 재산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는 “추가 헬기 투입과 인력 재배치를 통해 이날 오전 중 주요 화선 진화와 잔불 정리를 마무리하고 피해 확산을 최소화하겠다”고 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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