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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청년 단독가구 20명 월세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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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까지 접수…1년간 최대 120만원
“경제적 부담 덜고 안정적 지역 정착”

곡성군 청사 전경.

곡성군 청사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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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군(군수 조상래)은 청년의 경제적 자립 기반 구축 및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곡성군 청년 월세 지원사업’ 대상자 20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곡성에 혼자 거주하며 살아가는 청년에게 주거비를 최대 월 10만원씩 12개월간 지원함으로써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신청 자격은 곡성에 주소를 둔 19~49세 월세 거주 1인 가구 청년이며, 관내 주택을 본인 명의로 임차해야 한다. 소득 기준은 1인 가구 기준 중위소득 150%(358만8,020원) 이하여야 한다. 다만, 저소득층 주거급여 대상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대주택 공급사업 대상자, 정부·지자체의 주거 관련 유사 사업 기수혜자 등은 제외된다.


신청 자격을 충족하는 청년은 군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고, 오는 28일까지 곡성군 인구정책과 또는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가 모집 인원보다 많을 경우 자격요건을 모두 충족한 신청자 중 가구소득 인정액이 낮은 순으로 선정된다.


군 관계자는 “곡성에 정착해 거주하는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꾸준히 마련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강성수 기자 soo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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