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이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올해 새 학기를 준비한다.
시교육청은 18일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신학기 준비 지원단을 구성하고, 3월 말까지 학생 건강 및 안전 관련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학교나 학년이 바뀐 데 따른 학생의 심리·정서를 지원·관리하고 학교 상담, 자살 예방, 사회정서교육 등을 점검한다. 또 통학 안전관리, 학교시설물 안전 및 화재 예방, 학교 내·외 공사장, 기숙사 안전 관리 등 교내·외 안전 위험 분야는 물론 학생 감염병과 식중독 예방 점검·지원을 돕는다.
이와 함께 학교폭력 대응,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 및 심리 정서 치유 지원, 업무 경감 등을 통해 교원이 교육여건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에게 학교가 가장 안전한 곳이 될 수 있도록 철저한 안전관리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송보현 기자 w3t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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