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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NHN 와플랫과 ‘AI 모바일 어르신 돌봄 서비스’ 시범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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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6개월 서비스 대상자에 플랫폼 무상 제공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NHN의 어르신 돌봄 전문 자회사인 ‘와플랫’, 강북구 내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수행기관 4곳(시립강북노인종합복지관, 꿈의숲종합사회복지관, 서울시강북구재가노인복지관, 번오마을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인공지능(AI) 기반 모바일 어르신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강북구청 전경. 강북구 제공.

강북구청 전경. 강북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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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은 비대면 돌봄서비스와 동시에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부가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NHN 와플랫은 자사가 개발한 ‘와플랫 공공’ 플랫폼을 강북구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대상자 100명에게 올 3월부터 9월까지 6개월 동안 무상 제공한다.


해당 플랫폼은 노인들의 건강관리(복약알림, 건강상담), 여가 활동 지원(라디오, 운세), 응급 알림 서비스 등을 포함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해 어르신들의 일상적인 돌봄을 지원한다.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는 플랫폼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부 및 안전을 효율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시범사업의 만족도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정식 도입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순희 구청장은 “고령화로 인해 돌봄 인력이 부족해지고 이에 따른 사회적 비용 부담이 커지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간 정보기술(IT)과 협력해 어르신 돌봄서비스를 한층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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