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우원식 의장,中 공식 방문해 최고위급 면담…동계아시안게임 개막식 참석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자오러지 전인대 상무위원장 등 면담
시진핑 국가주석 만남 등 관심
항일 유적지 방문 일정도

우원식 국회의장이 4박5일간 일정으로 중국을 공식방문한다. 우 의장은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개막행사에도 참석한다.


5일 국회의장실은 우 의장이 오는 9일까지 중국을 방문한다고 알렸다. 우 의장은 자오러지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장 등 중국 최고위급 인사들과 연쇄면담을 가질 계획이다. 이번 방중을 통해 우 의장은 경제협력 증진 및 우리 기업의 중국 진출 확대 등 국익외교를 강화하고, 계엄 정국으로 불안정해진 우리나라의 대외신인도를 회복하는데 힘을 쏟을 계획이다.

우 의장이 이번 방중을 통해 시진핑 국가주석 등을 만날 수 있을지도 주목된다.


우원식 국회의장이 31일 국회에서 여야 대표와 만나 발언하고 있다. 김현민 기자

우원식 국회의장이 31일 국회에서 여야 대표와 만나 발언하고 있다. 김현민 기자

AD
원본보기 아이콘

이번 방중에서 우 의장은 올해 10월 개최될 ‘2025 APEC 경주’의 성공적 개최 지원과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중국의 건설적 역할, 중국 내 독립운동 사적지의 보존 및 관리, 인적·문화 교류 확대 등에 대해서도 대화를 나눌 계획이다.


우 의장은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개막 행사에 참석한다. 우 의장은 공식 오찬과 개막식 등을 통해 키르기즈스탄, 파키스탄, 태국, 브루나이, 카자흐스탄, 베트남 등 아시아 각국 고위인사는 물론 토마스 바흐 IOC위원장 등을 두루 만나 경제협력 및 의회교류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우 의장은 광복 80주년 계기 중국 소재 항일 유적지 보존과 유해발굴 등을 위한 협력 방안 모색차원에서 안중근기념관, 조린(자오린)공원 등 항일 유적지를 방문할 계획이다. 관련 시설 개보수와 안중근 의사 등 독립운동가 유해발굴 및 송환을 위한 중국 정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이번 순방에는 김태년 민주당 의원, 이헌승 국민의힘 의원, 박정 민주당 의원,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 신장식 조국혁신당 의원, 김용만 민주당 의원 등이 함께한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