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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인더, 지난해 영업익 17.6%↓…"아라미드 정기보수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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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인더스트리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아라미드 정기보수 등의 영향으로 17.6% 급감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2.1% 상승했으나 영업이익은 17.6% 감소했다.

회사는 글로벌 경기 침체에도 화학 부문 호조세로 매출이 소폭 증가했으나 아라미드 정기보수 등에 영향을 받아 영업이익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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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이익 1645억원
매출 4조8348억원

코오롱인더 스트리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아라미드 정기보수 등의 영향으로 17.6% 급감했다.

코오롱One&Only타워. 코오롱인더 제공

코오롱One&Only타워. 코오롱인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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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4조8348억원, 영업이익 1645억원, 세전이익 1287억원, 당기순이익 1095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이번 실적 발표는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15% 이상 변경 공시에 따른 것이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2.1% 상승했으나 영업이익은 17.6% 감소했다. 회사는 글로벌 경기 침체에도 화학 부문 호조세로 매출이 소폭 증가했으나 아라미드 정기보수 등에 영향을 받아 영업이익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했다.

세전이익은 12.3% 감소했으나 당기순이익은 기존 사업 효율화에 의한 자산 평가 차익 등으로 전년 대비 115.8% 늘었다.


코오롱인더스트리 관계자는 “올해는 아라미드 펄프 증설 및 신규용도 확대 등 제품 라인업 다각화와 함께 패션 부문의 기존 브랜드 재편과 해외 진출 확대를 통해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OE(Operation Excellence)를 기반으로 원료 조달부터 출고까지 전 프로세스에서 효율성을 강화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한층 더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심성아 기자 hea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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