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프로 V1·프로 V1x 출시
하이 그래디언트 코어 장착
스피드, 컨트롤, 스핀 성능 향상
‘넘버 1’ 골프볼 타이틀리스트가 새로운 2025 프로 V1(Pro V1)과 프로 V1x(Pro V1x)를 출시한다.
오는 25일에 전 세계 동시에 선보인다. 신형 프로 V1과 프로 V1x 골프공은 이미 지난해 9월부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선수들에게 지급돼 40명이 넘는 선수가 사용하고 있다. 타이틀리스트 골프공은 지난 시즌 PGA투어에서 총 34승을 기록했다. 작년 조조 챔피언십 우승자 니코 에차바리아(콜롬비아), RSM 클래식에서 챔피언에 오른 매버릭 맥닐리(미국)는 신제품을 써 정상에 올랐다.
더욱 빨라진 ‘하이 그래디언트 코어(high-gradient core)’를 새롭게 장착한 것이 핵심이다. 티 샷에서 더 빠른 스피드, 아이언에서 더 정교한 컨트롤, 그리고 웨지에서 더 향상된 스핀을 선사한다. 타이틀리스트 골프볼 R&D팀은 완벽하게 재설계한 코어를 통해 쇼트 게임에서의 스핀을 증가시키고 티 샷에서의 낮은 스핀을 효과적으로 유지한다. 또 볼 스피드와 스핀 모두 이전 모델보다 확연하게 개선된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프로 V1은 골프볼에 정교하게 배열된 388개의 4면체 딤플 디자인이 특징이다. 비거리를 최적화하고, 날카롭고 일관된 볼 비행을 이끈다. 프로 V1x는 348개의 4면 딤플 디자인이 적용됐다. 더 높고 일관된 탄도를 선사하는 비결이다. 타이틀리스트의 신제품 골프공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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