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인 애로사항 청취 후 합동분향소 조문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지난 7일 무안 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들을 조문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오영주 장관, 김산 군수, 한승주 전국 상인연합회 전남지회장, 문정수 무안 전통시장 상인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김산 군수는 “무안 전통시장이 중기부 주관 문화관광형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된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하며, 무안 전통시장이 전남의 대표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상인회에도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이 활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노력과 협력을 당부했다.
한편, 오영주 장관은 간담회 이후 시장 내 점포들을 돌며 온누리상품권으로 농수산물을 구매하며 상인들을 격려했고, 이후 무안스포츠파크 합동분향소를 방문해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를 조문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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