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삼일PwC, '트럼프 2기' 대비 글로벌 통상 전문 서비스팀 출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삼일PwC는 전 세계적인 보호무역주의 확산과 트럼프 2기 행정부의 핵심 정책인 관세 및 통상 이슈 등에 대비하고자 글로벌 통상 전담 서비스팀(Global Trade Solution Center)을 신설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담팀은 기존의 개별 서비스를 통합 및 강화한 원스톱 통합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전담팀은 통상(관세 및 무역분쟁), 국제조세 및 공급망 분야에서 20년 이상 전문적인 자문 서비스를 제공해 온 파트너 10여 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글로벌 관세 절감 전략, 거래구조 변경, 우회 수출 대응, 현지 아웃리치 전략,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세제 영향, 반덤핑·세이프가드 대응, 수출통제 자문, 국경 간 거래(Cross Border Deal) 자문 등과 관련된 기업의 관세 및 통상 이슈에 대해 다양한 자문 서비스를 수행해왔다.

이번 전담팀에는 이전가격, 해외투자, 디지털세(글로벌 최저한세) 등 국제조세 전문가가 합류해 고객에게 일관적이고 통합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전담팀은 PwC 미국의 국제통상팀 및 글로벌 택스 정책팀과 PwC글로벌의 글로벌 리밸런싱팀(싱가포르 소재) 등 해외 네트워크와 긴밀히 협력해 해외 각국의 정책 변화와 인사이트를 기업 자문에 신속히 반영한다는 구상이다.


이중현 삼일PwC 세무부문 대표는 “트럼프 행정부 2기의 보편관세 도입 및 대중국 관세 인상과 함께 최근 연임에 성공한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의 ‘바이 유러피안(Buy European)’ 정책 강화로 보호무역주의 장벽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삼일 PwC는 국내 기업이 국제 무역환경의 불확실성에 대비하고 생존 위협을 기회로 만들 수 있도록 전략적이고 통합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담팀은 향후 통상정책 전문가를 영입하고 국내 외부기관과 연계해 세미나를 비롯한 개별 기업설명회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