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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펠탑 앞에서도 尹 퇴진 집회…유럽 곳곳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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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프랑스 트로카데로 광장서 집회
독일 베를린·뮌헨, 美 뉴욕서도 열려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집회가 유럽 곳곳에서 열릴 예정이다.


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재불(프랑스) 행동시민연합'은 7일(현지시간) 오후 3시 프랑스 트로카데로 광장에서 윤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집회를 연다. 트로카데로 광장은 프랑스의 관광 명소인 에펠탑이 있는 곳이다.

재불 행동시민연합은 7일 프랑스 파리에서 집회를 열 예정이다. 연합뉴스

재불 행동시민연합은 7일 프랑스 파리에서 집회를 열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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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단체는 전날 성명을 내고 "계엄령이 선포되는 과정, 포고령의 내용, 이후 진행된 일련의 과정 모두 헌법 파괴적"이었다며 "특히 군경을 동원해 국회를 봉쇄하고 특공대를 투입해 국회를 무력화한 시도들 모두 명명백백한 내란 행위였다"고 일갈했다.


이어 "그런데도 당장 현행범으로 체포해야 마땅한 윤석열 대통령은 아직 대통령직에 앉아 버티고 있다"고 지적했다. 단체는 당론으로 '탄핵 반대'를 채택한 국민의힘에 대해서도 "헌정 질서 파괴와 내란에 동조한 반영집단이며 역사와 국민의 심판을 받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 성명에는 프랑스 거주 교민 120명의 이름이 올라갔다.

한편 독일에서도 교민들을 중심으로 한 집회가 열렸다. 전날 오후 베를린 브란덴부르크문 앞에 모인 이들은 윤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했다. 7일에는 뮌헨에서 시국 집회가 열릴 예정이다. 이 외에도 미국에서도 지난 4일 뉴욕 유엔본부 앞에서 교민들의 시국 집회가 열린 바 있다.





임주형 기자 skeppe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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