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단독 소링이글 훈련 실시
단독훈련은 올해 들어 2번째
우주작전전대도 첫 훈련 합류
공군은 대규모 공중종합훈련인 '소링 이글'((Soaring Eagle)을 25∼29일 청주기지에서 실시한다. 한국 공군 단독 훈련인 소링 이글은 2008년부터 연 2회 실시되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 5월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25일 공군에 따르면 이번 훈련에는 F-35A, F-15K, KF-16, FA-50, F-5 전투기와 KA-1 공중통제공격기, E-737 항공통제기, KC-330 다목적 공중급유수송기 등 60여 대의 항공 전력과 190여 명의 요원이 참가한다.
적의 국지도발 및 전면전 상황을 가정해 ▲ 방어제공 ▲ 항공차단 ▲ 긴급항공차단 등의 훈련을 주·야에 걸쳐 실시한다. 방어제공은 적 항공 전력이 침투했을 때 아군의 공중 및 지상전력 간 유기적 협력을 통해 가능한 원거리에서 탐지 및 요격하는 임무다. 항공차단은 적의 공격이 예상될 때 이를 지연시키거나 공격 원점을 미리 타격해 위협을 제거하는 작전이며, 긴급항공차단은 아군 전투기가 공중대기하고 있다가 실시간으로 식별되는 적의 공격을 사전에 차단하는 임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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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긴급항공차단 훈련에는 지난 6월 창설된 우주작전전대가 처음 참가해 정찰위성을 활용한 긴급표적처리 절차를 연습한다. 정찰위성과 다목적 실용위성이 적 위협징후를 감시·촬영하고, 우주작전전대가 촬영물을 판독한 뒤 대응이 필요한 표적인지를 판단하며, 이에 따라 아군 공중 전력이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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