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노조, 임단협 잠정안 반대 58%로 부결…대의원 간담회 예고
14~21일 찬반 투표 결과
삼성전자 삼성전자 close 증권정보 005930 KOSPI 현재가 217,000 전일대비 2,500 등락률 +1.17% 거래량 7,380,788 전일가 214,500 2026.04.21 10:35 기준 관련기사 코스피, 사상 최고가 경신…외인·기관이 끌었다 종전 이후를 미리 준비해야? 바구니에 담아둘 만한 종목은 '기관 매수세' 코스피, 6200선 회복…코스닥도 상승 마감 노사가 10개월간 진통 끝에 합의한 지난해와 올해 임금 협상 잠정 합의안이 노조 조합원 총투표에서 부결됐다.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는 지난 14~21일 '2023년·2024년 임금협약 잠정합의안' 찬반 투표에서 선거인 3만765명 중 2만2999명(74.8%·누락자 추가 투표 포함)이 참여했고 이 가운데 58.63%(1만3485명)이 반대했다고 밝혔다. 9514명(41.37%)은 찬성했다.
전삼노는 "21일 오후 대의원들과 간담회를 통해 부결 이후 계획을 논의할 예정"이라며 "대의원들과 논의한 내용을 토대로 추후 자세히 공지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부결로 임금협상은 내년으로 넘어갈 가능성이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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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정합의안에는 ▲임금 인상 5.1% ▲조합원 유급활동시간 보장(연 4시간 2회) ▲자사 제품 구매에 사용하는 '삼성 패밀리넷' 200만포인트 전 직원 지급 ▲장기근속휴가 개선 등의 내용이 담겼다. 평균 임금인상률 5.1%(기본인상률 3.0%·성과인상률 2.1%)과 장기근속 휴가 확대 등은 올해 3월 발표한 기존 안을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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