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가 3분기 연결기준 3529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 전년 대비 적자전환했다고 7일 밝혔다. 유가 하락에 따른 재고 관련 손실이 커지면서 실적이 악화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지난해 같은기간 보다 12.2% 감소한 11조6521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당기순손실 규모는 2240억원으로 역시 지난해 대비 적자전환했다.

GS칼텍스, 3분기 영업손실 3529억원…'적자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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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부문은 매출액 9조1989억원, 영업손실 5002억원을 기록했다. 미국 및 중국 경기 침체 지속 및 OPEC+의 감산 완화 연기 등으로 유가와 제품 스프레드가 약세를 보이면서 전분기 대비 영업이익이 적자 전환했다는 설명이다.

석유화학부문은 매출액 1조9808억원과 영업이익 244억원으로 집계됐다. 파라자일렌(PX) 공급 과잉과 미국 및 중국 수요 감소로 인해 방향족 스프레드가 하락해 전분기 대비 영업이익이 줄었다고 회사 측은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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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윤활유부문은 매출액 4724억원과 영업이익 1228억원 수준을 나타냈다. 원재료 가격 하락 및 윤활기유 500N 제품에 대한 수요가 견조해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전분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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