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환골재 및 순환골재 재활용 제품 우수 활용 사례로 선정
순환골재 1만5천㎥·순환아스콘 1만6천 톤 사용…예산도 절감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시장 육동한)은 7일, 순환골재를 이용해 만든 소양로 6차로 확장공사가 환경부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춘천시는 환경부와 국토교통부 주최, 한국건설자원협회 주관으로 열린 제15회 순환골재 및 순환골재 재활용 제품 우수 활용 사례 공모에서 우수 기관으로 뽑혔다.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청 전경. 사진=춘천시청 제공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청 전경. 사진=춘천시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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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공모는 지난 3월~5월 약 2달간 국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및 건설사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환경부와 국토교통부에서 건설폐기물의 친환경적 처리 및 고부가가치 자원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순환골재는 건설 현장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수집, 분류하고 정제하는 과정을 거쳐 적법한 품질기준에 맞춰 건설 자재로 가공한 재활용 제품이다.


소양로 6차로 공사에는 보조 기층 30㎝, 동상방지층 20㎝ 포설 및 다짐에 순환골재 1만 5,226㎥이 사용됐다. 또한 기층 15㎝ 포설 및 다짐에도 순환 아스콘 1만 6,372톤이 들어갔다. 이를 통해 춘천시는 공사 비용을 2억 1,400여 만 원을 절감했다.

용옥현 춘천시 도시재생과장은 “날로 증가하고 있는 건설사업 현장의 폐기물과 천연자원의 고갈 등 다양한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앞으로도 순환골재를 적극 활용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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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소양로 6차로 확장공사는 사업비 521억 원을 투입해 2018년 8월부터 2024년 10월까지 진행됐다. 출퇴근 시간대 소양로에서 발생하는 고질적인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해 기존 소양로 4차로를 6차로로 확장하는 공사였다.


선주성 기자 gangw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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